풀무원 홍면 라면 리뷰 (고가, 야채 느낌, 매우 매운, 좀 이상한 풍미유)

풀무원의 홍면 라면에 대한 리뷰입니다. (2023년 1~4월)

 

 

스프는 가루 스프, 건더기 스프, 풍미유 3가지 있습니다.

 

 

야채 건더기 스프 양이 꽤 많고 야채 향이 많이 나는 듯 합니다.

 

 

야채 건더기 스프 양이 꽤 많고 야채 향이 많이 나는 듯 합니다.

 

(물 550ml, 가루 스프 90%, 건더기 스프 100%, 풍미유 70%)

 

풍미유는 매우 빨간 색이고 뭔가 건더기가 있는 듯 하며
맛을 보니 매우 맵네요.

야채 향이 많이 나고 뭔가 향이 있는데 뭔지 모르겠네요.
바닐라 같기도 하고 뭔가 단 느낌의 향인데 모르겠군요.

면발은 꽤 쫄깃하고 
그런데 면을 먹을 때마다 뭔가 단 바닐라 같은 알 수 없는 향이 느껴져서 조금 거북한 느낌인 듯 합니다.
풍미유 때문에 많이 매울 줄 알았는데 어느 정도 매운 정도 같습니다.
그런데 먹다 보니 점점 매운 맛이 많이 느껴지네요.

맛은 주로 많이 매운 맛이 느껴지고 
야채 느낌이 나면서 뭔가 알 수 없는 향과 맛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많이 맵기만 하고 뭔가 특이한 향과 맛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맛이 있다는 생각은 안 드는 듯 합니다.

 

 

많이 매워서 굳이 국물에 밥 말아 먹고 싶은 생각은 안 나지만 먹어 봅니다.

국물에 밥 말아 먹을 때 야채 건더기가 많아서 좋으며
뭔가 특이한 향과 맛이 느껴져서 조금 별로인 느낌이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밥은 안 말아 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

 

 

바닐라 느낌의 이상한 향은 풍미유에서 나네요. 크.
다음에는 풍미유를 70%가 아니라 30%만 넣어야 겠네요.

 

2번째 먹을 때, 이상한 향 나는 풍미유 아애 안 넣음

 

향에 이상한 향 없고 주로 야채 느낌인 듯 합니다.

면을 먹으면 야채 느낌의 맛이 주로 나는 듯 하고
짭조름하면서 칼칼하게 조금 매우면서 깔끔하게 맛있네요.

개인적으로 풍미유는 안 넣으니 더 맛있는 듯 하군요. 크.

처음에는 먹다가 풍미유를 조금 넣어서 맛을 볼까 생각했었는데
풍미유 넣으면 향과 맛에 이상한 느낌이 생기고 너무 매워져서 맛이 떨어질 것 같아서
그냥 아애 풍미유 계속 안 넣고 먹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냐하면 안 넣으니 더 맛있으니까요.

이 정도 맛이면 국물에 밥 말아 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
매운 맛도 조금 칼칼하게 매운 정도여서 땀도 별로 안 나고 맛도 있고 좋은 듯 하네요.

풍미유 없는 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니 이상한 향과 맛이 없으면서
야채 느낌이 더 나고 칼칼하게 조금 매콤한 맛이 나면서 맛있으며
야채 건더기가 매우 많으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3번째 먹을 때, 풍미유 안 넣고 가루스프만 넣고 먹다가, 나중에 풍미유 조금 넣어 봄

 

(물 550ml, 가루 스프 85~90%, 건더기 스프 100, 풍미유 0%)

 

이상한 풍미유 안 넣고 가루 스프만 85~90% 정도 넣었습니다.

향은 야채 느낌과 된장 느낌이 나는 듯 합니다.

면을 먹으니, 조금만 칼칼하게 매콤하면서
된장 느낌의 짭조름한 맛이 나면서 꽤 맛있네요.

먹다 보니 점점 매콤한 맛이 많아지는데
그래도 많이는 아니고 어느 정도 매운 맛이라 괜찮은 듯 합니다.

 

 

이제 풍미유를 조금만 넣어 보겠습니다.
한 9방울 정도 넣은 것 같습니다.

헐, 엄청나게 빨간 색의 소스군요.
그래서 사진 찍어 보았습니다.

역시나 이상한 향이 나네요.
휘저으니 기존의 라면 국물 위에 작고 매우 빨간 기름이 둥둥 떠다니네요.

풍미유 소스만 따로 조금 맛보니
엄청나게 맵군요.
많이 넣으면 큰 일 날 듯 합니다.

아주 조금만 넣었는데 향이 조금 이상해지는 듯 하고
맛이 매워졌으며 맛도 조금 이상한 느낌이 약간 있는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풍미유를 넣어서 맛이 더 있어졌다는 생각은 안 드는 듯 합니다.
향이 조금 이상해지고 맛도 조금 이상해지는 듯 하고 매운 맛이 매우 강해진 듯 합니다.
아주 조금만 넣었는데 매운 맛이 꽤 많아 졌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 라면은 풍미유를 아애 안 넣는 것이 더 좋은 듯 합니다

라면 국물에 밥 말어 먹으니
역시나 이상한 향으로 인해서 맛이 좀 떨어지는 느낌인 듯 하네요.

 

** 풀무원 홍면 라면 출시일, 스토리

 

출시일 : 2020년 8월 26일.

 

소고기와 마늘을 150℃ 이상의 고온에서 로스팅하고
고추 양념으로 매콤, 얼얼함을 더했다고 합니다.

풀무원, 로스팅 공법으로 만든 라면 출시 '라면사업 본격화' (2020년 8월 26일)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00826500218

풀무원, 로스팅 공법으로 만든 라면 출시 '라면사업 본격화'

 

기존 라면 브랜드인 '생면식감'을 '자연은 맛있다'로 리뉴얼했다고 합니다.
'자연은 맛있다 정면, 백면, 홍면(각 108.8gx4)' 3종 출시.
깊고 진한 라면 국물 만들기 위해서 소고기, 버섯, 대파, 마늘, 양파, 조개, 새우 등 고온 로스팅했다네요.

'홍면'은 진하고 얼큰한 '소고기버섯탕면'으로
소고기, 표고버섯을 주재료로 대파, 마늘, 무 등 자연 재료들을 로스팅해 각 재료 가진 맛 최대한 끌어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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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홍면 라면 스펙

 

가격 : 4개 세트 가격 5,450원, 개당 가격 1,363원 (대형 마트)
무게 : 109 g
열량 : 400 kcal

나트륨     : 97 % 
탄수화물   : 24 % 
당류       :  5 % 
지방       : 13 % 
콜레스테롤 :  0 %
단백질     : 15 % 

 

스프 종류 : 가루 스프, 건더기 스프, 풍미유.

 

(원재료 : 다른 라면 회사들과 달리 매우 간소한 내용인 듯)
면 재료 : 
  소맥분, 혼합제제(변성전분1, 변성전분2), 감자전분, 해바라기혼합유, 밀글루텐,
  정제소금, 유화유지D, 면류첨가알칼리제(탄산칼륨, 탄산나트륨), 허브추출물WP, 
  치자황색소, 혼합제재(구아검,잔탄검).
가루 스프 재료 : 
  조미유맛분말2호, 육개장맛베이스, 생라면육수맛베이스, 정제소금, 사골베이스.
건더기 스프 재료 : 
  홍야채건더기(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함).
조미유 재료 : 
  사골농축액, 육개장 볶음다대기-R, 칠리오일-R, 고춧가루, 설탕.

조리방법
  1. 물 500ml를 끓인 후, 로스팅 스프, 야채건더기, 로스팅 풍미소스를 같이 넣고 4분 30초간 더 끓입니다.

 

풀무원 홍면 라면 요약

 

꽤 고가 가격의, 야채 느낌의 풍미유가 좀 이상하고 매우 매운 야채 느낌의 라면.

 

장점             : 풍부한 건더기 스프.
단점             : 좀 이상한 풍미유.
마음에 드는 부분 : 풍부한 건더기.
아쉬운 부분      : 풍미유는 없어도 될 듯.
땀 지수          : 13개(5개). (땀 닦는데 쓴 휴지 수) (풍미유 넣는 경우(안 넣는 경우))
재구매 의향      : 없을 듯.

평점 : 3.81(4.00) / 5.0  (풍미유 넣는 경우(안 넣는 경우))

가격 : 3.66 
맛   : 3.95(4.33)  (풍미유 넣는 경우(안 넣는 경우))

 

 

풀무원 홍면 라면 광고(CF) 영상

 

풀무원 자연은맛있다 정백홍, 세상에 없던 로스팅 라면! (30s) (2020년 09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