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ign/Germany2 그저께 저녁 뮌헨 도착, 뮌헨은 최악의 도시 중의 하나가 될 것인가 그저께 저녁 9시 10분 기차를 타고 (원래 어제였으나 티스토리 문제로 글 저장이 안 되어서 하루 지난 오늘에서야 합니다) 뉘른베르크에서 뮌헨으로 이동했습니다. 제일 저렴한 기차지만 1시간 40분 밖에 안 걸리더군요. 뮌헨에 도착하니 11시 정도였고 중앙역 근처의 호스텔 2군데를 가보았으나 금요일 저녁과 부활절 휴가가 겹친 크리 데이여서 그런지 모두 풀... ㅠㅠ 근처 3스타 호텔 가보니 제일 싼 싱글룸이 70유로.. ㅠㅠ 결국 책에 있는 다른 베드 수가 500개라는 호스텔에 가 보기로 했습니다. 12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에 대중교통으로 헤매기는 힘들고 뉘른베르크처럼 택시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이 놈의 택시 기사 좀 돌도군요. 길이 복잡하면 모를 텐데 죽 가다 오른쪽 턴, 그리고 오른쪽 턴이면 한 바.. 2009. 4. 12. 독일 뉘른베르크 어제 저녁에 도착 오늘은 독일의 뉘른베르크를 여행할 계획입니다. 반나절 정도 일정이 되겠네요, 원래 계획에 없던 곳이었는데 원래 뉘르부르크링 가려고 했는데 검색하다 해 보아도 아무도 간 적이 없고 제 생각에 아마 이름이 비슷하고 지도에 나와 있는 도시라서 이 곳에 있겠지 하고 어제 아침에 버스 예약 후 나중에 다시 열나게 검색해 보니 지도에도 없는 아주 작은 곳에 있다는 충격을... ㄷㄷㄷ 아무튼 이왕 예약한 김에 뮌헨 가는 중간에 들려 가자고 해서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나가기 전 뉘른베르크 여행 관련 검색해 보니 독일인들이 사랑하는 도시 중 하나라는 군요. 그러나 어제 저녁 호텔(ㄷㄷㄷ)에 들어와서 들은 말은 오늘 부활절(?)이라 모든 곳이 다 문 닫아서 들어갈 곳이 없으나 밖으로 돌아다니면서 사진은 찍을 수 있.. 2009.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