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ign/Spain2 스페인 여행 후 3월 중순에 10일간의 스페인을 다녀왔습니다. 사진은.. 후.. 너무 많은데.. 사진 찍는 것은 좋은데 보정은 왜 이리 귀찮은지 아직 1장도 손을 못 대었네요. 점점 자게인이 되어 가나 봅니다. 여행한 경로는... 마드리드와 인근 똘레도 - 3일 (세고비아는 고속철도 Ave 시간이 오후 4시30분이어서 포기) 세비아 - 1일 그라나다 - 2일 발렌시아(불꽃축제) - 1일 바르셀로나와 인근 몬세라 - 2.5일 3월 중순의 스페인의 날씨,온도는 지역 별로 다양했습니다. 마드리드, 똘레도, 세비야까지는 낮에 30도까지 올라가는 여름 날씨를 보였으나 더 남쪽인 그라나다는 옆에 왠 눈이 쌓인 높은 산이 있어서인지 꽤 선선하고 다소 쌀쌀하더군요. 좀더 북쪽인 발렌시아 경우는 다시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마드리드와.. 2009. 3. 29. 스페인 여행 하루 전. 스페인과 아일랜드의 날씨 차이. 봄 쯤에 가봐야지 했던 스페인 여행이 드디어 내일로 다가 왔습니다. 원래는 3월말 정도에 날씨가 봄이 완전히 되었을 때 가려 했으나 스페인에 관한 정보 검색 중에 3월 13~19일에 발렌시아에서 불꽃축제가 있음을 알게되어서 일정을 앞 당긴 것입니다. 이용하는 비행기는 라이언에어(Ryanair)입니다. 아일랜드의 저가 항공사 2개 중에 하나죠. 비행기 요금은 세금과 이것저것 합하면 53유로 정도 합니다. 왕복 106유로 정도 나왔군요. 요즘 환율이 2천원 정도하니 20만원 정도인데 유럽의 교통요금이 엄청 비싼 것을 감안하면 괜찮은 가격일 듯 싶습니다. 한나라당 집권 전 환율 1200원대였다면 엄청 싸게 다녀올 수 있었겠죠. 돈이 거의 다 떨어졌는데 한국의 돈의 가치가 다시 강한 휴지화 현상을 보이면서 유로.. 2009. 3.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