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의 자연건면 메밀소바 냉면 라면에 대한 찍먹(자루 소바)/부먹(물냉면) 리뷰입니다. (2022년 7월)
스프는 액상 스프, 건더기 스프 2가지 있습니다.
면의 색깔이 매우 어두운 갈색이군요.
풀무원 자연건면 메밀소바 냉면 라면 - 찍먹(자루 메밀소바)
면이 꽤 무겁고 단단한 느낌입니다.
액상 스프는 조금 찍어 먹어 보았는데 원액인데도 맛있네요.
향이 꽤 강하게 나며 간장, 가스오 부시, 마늘, 와사비(고추냉이) 등의 느낌이 나는 듯 합니다.
사진 찍느라 면이 좀 오래 소스에 있던 것은 좀 짠 느낌이지만 맛이 꽤 좋군요.
이제는 면을 딱 먹을만큼만 소스에 찍어서 먹어 보았습니다.
제게는 여전히 짠 느낌이 조금 있으며 꽤 맛있네요.
면을 소스에 잠깐 담갔다가 바로 꺼내 먹으니 이제 간이 맞는 듯 합니다.
짠 맛 정도는 사람에 따라 물 양을 조금 늘리거나 하면 될 듯 합니다.
소스에 면을 조금 오래 두었다가 먹으면
조금 짜긴 하지만 깊은 맛이 나는 듯 하군요.
면이 무게감이 있고 굉장히 졸깃하고 맛있네요.
아마 튀기지 않은 건면인 듯 한데 그래서 끓인 후에도 냄비에 기름기가 없더군요.
맛의 수준이 식당에서 먹는 정도에 근접 할 정도로 맛있으며
식당에서처럼 무 갈은 것과 파를 좀 더 넣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아, 맛있는데 금방 다 먹어서 아쉽네요.
양이 30% 정도 더 많으면 좋을 것 같네요.
내일은 부먹(물냉면)으로 먹을 계획인데
맛이 꽤 좋아서 국물도 꽤 먹을 듯 합니다.
맛이 상당히 좋고 맵지 않으면서 시원하고 맛있어서
평소 여름 점심에 매운 비빔면의 대안으로 먹을 수 있을 듯 합니다.
먹다 보니 더위가 가시고 시원하네요.
정상 가격이 1,363원 정도의 고가라 평소에는 잘 못 먹을 듯 한데
가끔 할인 할 때 구입해서 먹을 의향 정도는 있을 듯 합니다.
풀무원 자연건면 메밀소바 냉면 라면 - 부먹(물냉면)
어제에 이어 오늘은 물 부먹 형태의 메밀 소바에 대한 리뷰입니다.
향은 어제 느낌 그대로이고
맛있게 느껴지는 향인 듯 합니다.
마늘과 와사비(고추냉이) 향이 꽤 톡 쏘는 느낌이군요.
찍어 먹으면 좀 간이 세며 짠 맛이 좀 있으면서 깊은 맛이 느껴진다면
이렇게 물 국물로 먹으면 간이 조금 약하군요.
어쩌면 짤까 봐 물을 180ml 아닌 190ml 넣었는데, 전혀 안 짠 느낌입니다.
오히려 물을 좀 적게 넣어도 될 듯 하군요.
면을 먹을 때의 맛은 찍어 먹을 때에 비해서 간이 약하면서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맛인 듯 합니다.
이것도 맛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찍어 먹을 때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나중에 국물 먹을 때는 이 쪽이 더 좋을 수 있지만요.
김치와 같이 먹어도 될 듯 하군요.
냉장고에 있던 열무김치와 면을 같이 먹으니 꽤 좋은 조합인 듯 하군요.
다만 김치의 강한 맛이 메밀 소바의 맛을 덮어 버리는 경향이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될 듯 합니다.
저는 그냥 순수한 메밀 소바의 맛이 좋은 것 같습니다.
반찬은 순한 맛의 무 정도면 될 듯 합니다.
국물로 먹을 때는 메밀면 자체의 맛이 지켜지면서 국물이 같이 있는 맛 같습니다.
왠지 먹다 보니 일본 인스턴트 라멘 생각이 나네요.
대체로 스프를 다 끓인 후에 넣으라는 설명대로 하면
면은 면 자체의 맛이 나서 어떻게 보면 면과 국물이 따로 노는
어떻게 보면 면은 면 자체의 맛이 지켜지는 느낌이 있는데
이 메밀 소바를 국물로 먹다 보니 찍어 먹을 때와 달리
면 자체의 느낌이 지켜지는 느낌의 맛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면 다 먹고 국물을 숟가락으로 떠 먹는 중인데
국물이 간장, 가쓰오부시 등이 느껴지면서 꽤 맛있네요.
국물 먹을 때 김 가루와 약간의 파와 남은 면 등이 같이 어우러져서 좋군요.
라면 먹을 때 가능한 국물은 먹는 것을 자제해야 나트륨 섭치를 줄일 수 있는데
메밀 소바 국물 맛이 식당 수준 근처까지의 맛있는 맛이어서 계속 먹게 되네요.
저는 라면 먹을 때 건더기 스프가 이제 거의 없을 때까지 먹는데
이건 김 가루 건더기 스프가 매우 많고 끝이 없어서 국물을 거의 다 먹었네요. 크.
풀무원 자연건면 메밀소바 냉면 라면 스토리
출시일은 검색되지 않는 듯 합니다.
가장 오래 된 블로그 리뷰 글은 2020년 6월인 듯 합니다.
6시간 우린 육수와 향긋한 메밀면을 사용해
정통 일식 전문점 스타일로 구현했다고 합니다.
가쓰오부시 육수에 6가지 채소, 과일을 넣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낸다고 하네요.
풀무원 자연건면 메밀소바 냉면 라면 스펙
가격 : 4개 세트 가격 5,450원(2,730원), 개당 가격 1,363원(683원) (괄호 안은 주말 50% 이벤트 할인가)
무게 : 116 g
열량 : 365 kcal
나트륨 : 87 %
탄수화물 : 24 %
당류 : 10 %
지방 : 3 %
콜레스테롤 : 0 %
단백질 : 16 %
식이섬유 : 4 %
칼슘 : 5 %
철분 : 10 %
스프 종류 : 액상 스프, 건더기 스프.
면 재료 :
소맥분(밀 95%, 메밀 5%)
액상 스프 재료 :
양조간장, 가쓰오부시, 백설탕, 미림, 기타과당, 조미베이스,
소바풍미인핸서 등. (시인성이 너무 떨어져서 못 적겠네요)
건더기 스프 재료 :
메밀냉소바건더기
조리방법
1. 물 600ml을 끓인 후, 면을 넣고 4분 30초간 끓여줍니다.
2. 찬 물에 면을 헹구고 채반에 받쳐둡니다.
3. 그룻에 찬 물 180ml를 붓고 액상스프와 건더기를 넣어 잘 섞어준 후, 물기를 뺀 면을 넣어줍니다.
*. 면을 찍어 드시려면 찬 물의 양을 반(90ml)으로 줄여주세요!
풀무원 자연건면 메밀소바 냉면 라면 요약
고가 가격이지만 맛이 매우 좋은 메밀 소바 냉면 라면.
장점 : 맛이 매우 좋음.
단점 : 고가 가격.
마음에 드는 부분 : 식당 수준 근처에 가 있는 맛있는 맛.
아쉬운 부분 : 양이 적음.
땀 지수 : 0개. (땀 닦는데 쓴 휴지 수)
재구매 의향 : 가끔.
평점 : 4.03(4.43) / 5.0 (괄호 안은 50% 할인가 경우)
가격 : 3.45 (4.25)
맛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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