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풀터치 휴대폰 미니(LG-GD880) 공개,3월 유럽 출시 예정

풀터치 휴대폰 미니(LG-GD880)

몇 일 전에 LG전자가 풀터치 휴대폰 미니(LG-GD880)를 공개했습니다.

스펙만을 본다면 스마트의 모든 기능이 다 들어 있어서

이게 과연 스마트폰이 아니고 풀터치폰인가 싶을 정도입니다.

스펙

크기(가로,세로,두께) : 47.6×102×10.6
무게 99g
화면 크기 : 3.2인치
해상도 : 854 x 480 (WVGA)
컬러수 : 25만5천 컬러
정전식 터치 방식
내장 메모리 100M
외장 메모리 microSD, 최대 16G 지원
배터리 900mAh
500만 화소 카메라 (CMOS, 2592 x 1944 최고 해상도, AF(Auto Focus)
와이파이(Wi-Fi)
7.2Mbps HSDPA 지원
블루투스 2.1
A-GPS
G센서 (동작 인식)
FM라디오
3.5mm 일반 이어폰 단자

스마트폰의 무게는 아이폰3GS 135g, 노키아 5800 109g 정도입니다.

LG전자의 미니(LG-GD880) 풀터치 휴대폰의 무게가 99g이니 보다 가볍군요.

스파트폰 중에 아이폰 1219mAh, 노키아 5800은 1320mAh인 것에 비해

LG전자의 미니(LG-GD880) 풀터치 휴대폰의 배터리는 900mAh으로 더 적습니다.

디자인은 전면에 버튼을 없앤 결과 매우 심플하고 유려한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디자인 상으로는 버튼이 없는 것이 좋을 수 있으나

기능적으로 편할지는 써보지 못 해서 모르겠군요.

미니(LG-GD880) 가격은 3월 유럽에 sim-free 언락(unlocked) 경우 

350~400파운드(70~80만원) 정도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유럽은 물가도 비싸도 소득 수준도 높고 

게다가 심프리(sim-free) 언락(unlocked) 버젼 기준이라 비싼 것일 겁니다.

미국은 좀더 저렴하게, 한국은 미국과 유럽 중간 수준의 가격이 되지 않을까 싶군요.

어느 리플을 보니 모델명은 미니인데 가격은 미니가 아닌 듯 하다는 것도 있네요.

미니(LG-GD880)는 스마트폰이 아닌 풀터치폰임에도 

와이파이(WiFi)가 지원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일반 휴대폰에서도 와이파이(WiFi) 지원이 많아 질 듯 하군요.

아이폰이 많은 수입장벽을 뚷고 한국에도 출시된 덕분인 듯 합니다.

미니(LG-GD880)의 터치 방식은 정전식 방식입니다.

동영상을 보면 아이폰에 비해 터치감, 터치 속도가 좀 떨어지지 않나 싶네요.

미니(LG-GD880) 풀터치 휴대폰에서는 

아이폰에서 사용되던 방식과 동일한  멀티 터치 방식도 가능하군요.

LG전자의 미니(LG-GD880) 풀터치 휴대폰의 디자인이 상당히 좋은데

LG가 스마트폰에서도 이런 좋은 안드로이드폰이나 심비안폰을 출시하면

경쟁력이 꽤 있을 듯 싶습니다.

LG GD880 Mini 리뷰 동영상1

LG GD880 Mini 리뷰 동영상2

보도자료 기사

(서울=뉴스와이어) 2010년 02월 15일 -- LG전자(066570, 대표 南鏞, www.lge.co.kr)가 일반 휴대폰으로는 세계 최초로 PC·웹(Web)·휴대폰간 콘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LG 에어 싱크(LG Air Sync)’를 구현한 풀터치폰 ‘미니(Mini, 모델명: LG-GD880)’를 공개했다. 

‘LG에어싱크’는 무선으로 전화번호/일정/문자/사진/음악/동영상 등 대부분의 휴대폰 정보를 PC나 웹서버와 무선으로 공유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스마트폰의 웹 싱크(Web Sync)와 달리 일반 휴대폰에도 처음 적용됐다. 

즉, 휴대폰의 개인정보를 LG전자가 구축한 웹 서버나 개인 PC에 각각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또 휴대폰으로 불편하게 입력하던 전화번호나 일정 등도 PC에서 입력, 수정하면 휴대폰으로 바로 전송된다. 

휴대폰의 용량이 큰 사진은 와이파이(Wi-Fi) 등 무료 인터넷 환경에서 전송하고, 작은 사진은 이동통신사 망으로 바로 보낼 수 있어 요금과 속도 면에서 유리하다. 

‘R(Right) 클릭’, ‘히스토리 싱크(History Sync)’ 등 고급 기술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R 클릭’은 인터넷 상의 사진을 휴대폰 바탕화면이나 사진첩에 직접 보내는 기능으로, 보내기 전 PC에서 간단한 수정도 가능하다. 

‘히스토리 싱크’를 이용하면 PC에서 검색한 인터넷 주소를 최대 100개까지 LG 웹 서버에 저장, 외부에서도 휴대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면 바로 이어서 볼 수 있다. 

LG전자는 ‘LG 에어싱크’를 콘텐츠&서비스(Contents & Service) 전략의 핵심 기능 중 하나로 육성, 향후 스마트폰과 일반 휴대폰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미니’는 화면 좌우 테두리 두께를 3.8밀리미터(mm)로 줄이고 버튼을 없애 깔끔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가로/세로/두께가 각각 47.6×102×10.6 밀리미터로 3.2인치 화면의 풀터치폰 중 가장 얇고 작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기능을 강화, 휴대폰을 통한 계정 관리나 지인들의 SNS홈페이지 업데이트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500만 화소 카메라, 와이파이(Wi-Fi) 및 7.2Mbps HSDPA 지원, A-GPS, FM라디오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3월 유럽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미니폰은 LG 휴대폰의 강점인 스타일리시 디자인과 첨단 기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스마트한’ 휴대폰”이라며, “향후 일반 휴대폰과 스마트폰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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