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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맥주2

수입 맥주의 원산지,맛에 관한 불편한 진실 라이센스 맥주와 오리지널 맥주의 맛의 차이 수입 맥주라고 하면 대체로 무조건 맛있는 맥주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맥주는 원산지가 달라짐에 따라 맛이 변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해서 수입(?) 맥주라고 해서 항상 맛이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분명 같은 제조법을 사용할텐데 왜 맛이 달라지는지는 알기 힘들군요. 어쩌면 제조법을 완전하게 전수해주지 않은 것이 아닐까 추측도 해봅니다. 맛과 관련된 것은 알기 전에는 정말 그 맛을 흉내내기 힘들지만 일단 요리법, 레시피를 알고 나면 쉬워지는 것이니만큼 그 비법은 심지어는 자식들에게도 안 가르쳐 주기도 하죠. 회사 관계자 분들은 맛이 똑같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소비자들은 맛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혹자는 물이 달라서 그런 것이 아닐까 추측하기도 하고.. 2010. 2. 11.
칭타오 맥주 리뷰 (Tsingtao,청도,靑島) 칭타오(Tsingtao,청도,靑島) 맥주 리뷰 전세계적인 맥주 대회에서도 상을 여러 번 탔다고 하던 한국에서도 적지 않은 애호가층을 가지고 있는 칭타오(청도) 맥주를 이제서야 먹고 봤습니다. 나중에 버리기 편한 캔맥주만 사는 관계로 병맥주만 파는 칭타오는 그동안 거리를 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맥주를 접하기 위해서 병맥주로만 한국에서 판매되는 맥주도 조금씩 사고 있어서 칭타오(청도) 맥주도 병맥주 형태로 구입하였습니다. 용량은 무려 640ml이고 5.0 알콜도수 5.0이고 가격은 2600원으로 그동안 훌륭한 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위력을 떨치던 웨팅어하고 비슷합니다. 거품은 풍성하지만 많이 풍성하지는 않습니다. 칭타오 맥주 향은, 첫 느낌이 '어 이거 한국 맥주하고 비슷하네' 였습니다. 어.. 2010.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