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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art phone

아이폰 열풍에 대한 삼성의 착각과 LG의 이해

by dreamreader 2010.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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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아이폰의 전세계적인 열풍에 대한
삼성전자의 사장과 LG전자의 부회장의 생각입니다.


삼성전자 최지성 사장은 하루 앞선 5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이폰 인기에 대해 "극성스런 네티즌들이 많아 지나치게 관심이 늘었고 필요 없는 사람들도 사면서 더 팔렸다"고 분석했다. "지난 12월 중순 이후 우리 '옴니아2' 판매가 아이폰을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LG전자 남용 부회장은 애플의 장점을 배워 애플을 넘어서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6일(현지시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직접 보유한 기술이 많지 않지만 애플이 강한 원인은 노하우(Know-How)보다 노웨어(Know-Where)에 있다"며 "애플처럼 어디에서 얼마나 빨리 이익을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해 폭넓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쪽은 아이폰에 대한 전세계적인 인기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거나
여전히 언론 플레이에 집착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겠군요.

최근에 삼성전자의 옴니아가 아이폰의 판매량을 2배 넘었다고 하는 언론 보도도 있던데
최근인 작년 2009년 12월 1달 동안 아이폰의 판매량이 20만대인데 
그걸 옴니아가 넘어섰다는 건가요?
수치로 표현된 정확한 근거 자료가 필요 할 듯 싶군요.

LG전자는 아이폰에 대한 이해가 있으나
향후 LG전자가 어떠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가지게 될지에 대해 불투명한 상황이군요.

LG전자의 초콜릿, 크리스탈폰과 같은 획기적인 디자인과 창의성을 가진 
괜찮은 스마트폰이 나오길 바랍니다.
그래야 한국의 스마트폰 시장이 더 재미있어질테니까요.

아이폰 3gs



위 기사를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가장 사고 싶은 스마트폰으로는 아이폰이 47.7%로 옴니아2(29%)를 앞섰다.'

휴대폰 유저의 80%가 스마트폰을 연내에 구매하겠다는 대단한 내용의 기사인데요.
선호하는 스마트 부분은 조금 의문이 드는 설문 조사 같습니다.

요즘 IT 쪽 사람들은 아이폰 1위, 안드로이드 2위 정도로 생각하고
옴니아는 별로 없습니다.
위 설문 대상 IT 관련 종사자의 회사 내역도 같이 공개되었으면 참고가 되었을 듯 합니다.

개발자, 개발회사 쪽은 특히 아이폰이 절대적이죠. 
그 다음이 안드로이드 OS고요.
옴니아가 채용하고 있는 WM OS는 시장규모가 작아서 돈이 별로 안 되는데, 글쎄요.
오히려 심비안 OS 채용하고 있는 옴니아HD를 한국에도 출시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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