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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art phone

아이폰 지급,지원 회사에 엔씨소프트도 동참!

by dreamreader 2009.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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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출시되기 전에 떡밥이 나무하던 몇 달 전에
이미 다음은 아이폰 출시되면 전직원에게 애플 아이폰을 지급하기로 했고
12월 초 그 약속을 지켰죠.

다만 마지막에 갑자기 삼성 옴니아와의 선택 옵션을 두는 이상한 행보가 나타났지만 말입니다.

그 외 아이폰을 지급 또는 지원하기로 한 회사,조직에는
회장 자신이 예전부터 아이폰 매니아였던 두산,
KTHKT, 오마이뉴스, NHN 등입니다.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는 자신의 사비로 당직자들에게 아이폰을 나눠주었다고 하죠.
그의 나이가 50대 중반임에도 그는 블랙베리와 아이폰 2개를 모두 사용하고
트위터에는 팔로워 수가 9200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의 블랙베리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의 블랙베리



이제 한국 온라인 게임계의 선두주자이며 세계적으로 활발한 실적을 올리고 있는
엔씨소프트도 전직원에게 아이폰을 지급(구매 지원?)한다고 합니다.

엔씨소프트는 12월 초에 자사의 요즘 잘 나가는 게임인 아이온을 위한
블리자드 WOW의 아이폰,아이팟 터치용 전투정보실 어플과 비슷한 
아이폰,아이팟 터치용 아이온템 어플을 출시했었습니다.

엔씨소프트 역시 다른 여타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아이폰을 주력으로 삼을 모양입니다.

엔씨소프트 아이폰 아이온템


지금까지 출시되었던 스마트폰 중에 이런 예는 전례가 없었고
아이폰이 최초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폰은 한국 출시 10일만에 10만대가 팔리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출시 전 예측 중에 10~20만대 판매에 그칠거라는 것도 있었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의문이 생깁니다.

이렇게까지 인기가 폭발적인 아이폰이
왜 그동안 몇 년동안 출시방해되었던 걸까요.

위피(wipi) 등 처음에는 의도가 좋았지만 
결국에는 보이지 않는 수입장벽이 되면서 한국 텔레콤의 후진국화를 초래한 것을 이용하면서
한국의 정부,텔레콤,휴대폰제조기업들의 시장원리를 배제한 막무가내식 철벽수입장벽으로 인하여
그동안 한국은 우물 안 개구리 신세였던 것이죠.

결국 그동안 소비자, 개발자, 개발회사 모두에게 손해가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텔레콤, 휴대폰제조기업들 본인들에게도 손해였습니다.
독과점 시장에 안주함으로써 모바일,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그동안 글로벌 경쟁력을 잃어버렸으니 말이죠.


아이폰 출시를 계기로 현재 한국에는 새로운 트렌드가 나타나면서
사회 전 분야에 급물결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의 인터뷰 기사

[인터뷰]“삼성 X파일 당대에 밝히는 게 책무” (2009.12.22, 위클리경향 855호)
ㆍ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2심 재판서 무죄 판결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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