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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09년 10월 12일 -- 선덕여왕의 카리스마 ‘미실’ 고현정이 위스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 1위로 뽑혔다.
정통 스카치위스키 J&B(www.Jnbscotch.co.kr)가 ‘위스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선덕여왕 캐릭터’ 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를 홈페이지를 통해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위스키와 가장 흡사한 캐릭터의 주인공으로 미실역의 ‘고현정’ 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이색 설문조사는 드라마 ‘선덕여왕’의 신라 정통성과 역동적이고 화려한 문화, 권력투쟁보다는 사람을 얻어가는 과정이 J&B의 1749년부터 이어온 260년 역사의 정통성과 프리미엄 이미지,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위한 위스키라는 이미지가 잘 어울려 진행하게 됐다.
고현정의 ‘미실’은 전체 응답자중 61%의 지지를 받았다. 부드러운 미소 속에 숨겨진 강한 카리스마, 신비롭고 우아한 기품 있는 자태가 위스키애호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것. “모든 것을 갖추었음에도 황후가 되지 못하는 씁쓸한 세상에 슬퍼하면서 고독하게 위스키를 마실 것 같다”는 재미있는 의견도 있었다.
2위는 최근 인기를 반영하듯 ‘비담’ 김남길(20%)이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드라마 속 ‘비담’이 거친 남성미가 물씬 풍기면서도 J&B 제트처럼 속을 알 수 없어 잘 어울린다”고 밝혔다. 3위는 정의의 화랑 ‘알천랑’ 이승효가 선정됐다. “신라의 젊은 화랑들이 모여서 음주가무를 즐긴다면 위스키와 정의의 화랑 알천랑이 잘 어울릴 것” 이라는 이유다.
4위는 유신랑 ‘엄태웅’과 덕만공주 ‘이요원’ 공동(5%)으로 차지했다.
이번 이색 설문조사를 통해 미실이신라의 왕을 꿈꾸는 당찬 공주 덕만과 우직한 성품과 남성적 매력이 돋보이는 김유신 등을 제치고 위스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로 뽑힘으로써 미실 역을 맡은 고현정이 카리스마의 여왕임을 입증 받았다.
이 외에도 미실파인 ‘미생’ 정웅인이 감초 커플인 죽방고도(이문식-류담 분)을 제치고 분위기메이커로 뽑혔으며 주량이 가장 셀 것 같은 캐릭터에도 비담이 뽑혀 이번 이색 설문조사는 미실파가 덕만파를 제치고 1위에 선정되는 결과가 나왔다. 응답자들은 “미생의 앗~ 아~ 아하하하하하하 특유의 웃음소리가 술자리 분위기를 띄울 것이다”, “카리스마 비담의 거짓 웃음 뒤에 가려진 굉장한 음주실력으로 취하지 않아도 취한 척 할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출처 : 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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