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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에서 프라하로 이동했고 (05:00pm - 09:00 pm)
지금 현지 시간이 새벽 0시 25분이라
일단 간단하게 남깁니다.
원래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체코 프라하로 바로 이동하려 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은 여름에 짤츠브르크 축제 기간중에 잠깐 몇 일 와서 음악 위주로 여행하려 했으나
지금은 4월이라 축제도 없고 전체 일정도 짧아서 빈은 빼려 했던 것이죠.
그러나 베네치아에서 프라하로 바로 가는 기차는 없었고
걸리는 시간을 봐도 있을 수가 없을 듯 해서
빈에 하루 정도 그냥 쉬어 가려고 했습니다.
베네치아에서도 역시 운이 안 좋은 듯 하여
아침에 오후 3시 기차를 예약하였고
빈에는 저녁 11시35분에 도착하였습니다.
8시간이나 걸리더군요.
빈에 그렇게 늦은 시간에 도착하여서인지
여러 동유럽인지 오스트리아 자국인인지 잘 모르겠지만
여러 양아치들이 길에서 보이더군요. ㄷㄷㄷ
그러나 그들은 의외로 저에게 관심은 안 보이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깐 트램을 타고 미리 알아둔 민박집으로 이동하다가
이 놈의 트램은 정거장을 전혀 알 수가 없어서
사람 만이 내리는 곳이 서역으로 생각하고 내렸으나
그 곳은 알 수 없는 다른 곳이었고
주변에는 게속 양아치들이 보이더군요.
그 중 2명은 지나가는 트램 위로 침을 뱉겠다고 점프 샷(?)을 시도하면서 저에게 걸어오고
저는 그들 옆을 혼자 가는 상황이었습니다. ㅎㄷㄷ 하죠.
삥(?) 뜯기면 돈은 물론이고 카드까지 줘야 합니다. ㄷㄷㄷ
뭐 걷다보니 저기 주유소와 편의점이 같이 보여서 거기 가서
배고픈 배를 채울 빵과 빈의 캔맥주을 사고 나서
저기 보이는 호텔(ㅠㅠ)이나 갈 수 밖에 없겠더군요.
그러나 불행인지 다행인지 호텔 문은 잠겨있었습니다.
아마 리셉션리스트들은 다 퇴근한 듯? ㅎㅎㅎ
아 이거 쓰다 보니 길어지네요.
계획에 없던 빈 여행이었지만 많은 일들이 있어서리. ㄷㄷㄷ
그러고 호텔 앞에서 고민하고 있는데
지나가는 양아치들이 운전하는 차들에서 왠 갑자기 고함이.. ㄷㄷㄷ
아.. 밤 12시 이후에 이거 길에서 헤맬 때가 아니더군요.
원래 유럽에서 아시아인은 밤 10시 이후는 무리이고
아일랜드처럼 안전한(???) 나라에서는 해 지기 전에 들어가야 합니다.
결국 택시 타고 저렴한 호텔이나 호스텔 가자고 하니 주소 달라고 하더군요.
책에 나와 있는 호스텔 중 제일 저렴한 호스텔 주소를 보여주면서 가자고 햇습니다.
이 곳은 독일어권이라 그냥 주소 보여주는 것이 제일 좋더군요. ㅎㅎㅎ
아 이탈리아 여행에서부터 시작된 계속되는 불운..
아니 사실은 아일랜드부터죠.
아무튼 이제 너무 피곤하고 지쳐서
호스텔 도착 후 가격 보니 싱글룸이 38유로(7만5천원 정도) 밖에(?) 안 하는 저렴한(?) 가격이더군요.
사실 저렴한 가격입니다.
게다가 저는 호텔에서 자려고 했기까지 했으니
만약 호텔 갔었으면 최소 100유로(19만원 정도) 나왔을 겁니다.
이 곳 호스텔 저렴한 가격에 비해 의외로 좋더군요.
아까 주유소 편의점에서 본 캔맥주 가격은
빈의 양대 맥주들의 500ml 가격이 1.1유로에 불과한 저렴한 가격임을 볼 때
상당히 물가가 저렴한 국가라는 것을 눈치챘고
하루 정도 여행하려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참.. 빈 도착 후 1시간 동안 많은 일들이 일어났군요.
내일부터 시작될 프라하 여행 정보 검색을 위해
여기까지만 쓰죠.
지금 현지 시간이 새벽 0시 25분이라
일단 간단하게 남깁니다.
원래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체코 프라하로 바로 이동하려 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은 여름에 짤츠브르크 축제 기간중에 잠깐 몇 일 와서 음악 위주로 여행하려 했으나
지금은 4월이라 축제도 없고 전체 일정도 짧아서 빈은 빼려 했던 것이죠.
그러나 베네치아에서 프라하로 바로 가는 기차는 없었고
걸리는 시간을 봐도 있을 수가 없을 듯 해서
빈에 하루 정도 그냥 쉬어 가려고 했습니다.
베네치아에서도 역시 운이 안 좋은 듯 하여
아침에 오후 3시 기차를 예약하였고
빈에는 저녁 11시35분에 도착하였습니다.
8시간이나 걸리더군요.
빈에 그렇게 늦은 시간에 도착하여서인지
여러 동유럽인지 오스트리아 자국인인지 잘 모르겠지만
여러 양아치들이 길에서 보이더군요. ㄷㄷㄷ
그러나 그들은 의외로 저에게 관심은 안 보이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깐 트램을 타고 미리 알아둔 민박집으로 이동하다가
이 놈의 트램은 정거장을 전혀 알 수가 없어서
사람 만이 내리는 곳이 서역으로 생각하고 내렸으나
그 곳은 알 수 없는 다른 곳이었고
주변에는 게속 양아치들이 보이더군요.
그 중 2명은 지나가는 트램 위로 침을 뱉겠다고 점프 샷(?)을 시도하면서 저에게 걸어오고
저는 그들 옆을 혼자 가는 상황이었습니다. ㅎㄷㄷ 하죠.
삥(?) 뜯기면 돈은 물론이고 카드까지 줘야 합니다. ㄷㄷㄷ
뭐 걷다보니 저기 주유소와 편의점이 같이 보여서 거기 가서
배고픈 배를 채울 빵과 빈의 캔맥주을 사고 나서
저기 보이는 호텔(ㅠㅠ)이나 갈 수 밖에 없겠더군요.
그러나 불행인지 다행인지 호텔 문은 잠겨있었습니다.
아마 리셉션리스트들은 다 퇴근한 듯? ㅎㅎㅎ
아 이거 쓰다 보니 길어지네요.
계획에 없던 빈 여행이었지만 많은 일들이 있어서리. ㄷㄷㄷ
그러고 호텔 앞에서 고민하고 있는데
지나가는 양아치들이 운전하는 차들에서 왠 갑자기 고함이.. ㄷㄷㄷ
아.. 밤 12시 이후에 이거 길에서 헤맬 때가 아니더군요.
원래 유럽에서 아시아인은 밤 10시 이후는 무리이고
아일랜드처럼 안전한(???) 나라에서는 해 지기 전에 들어가야 합니다.
결국 택시 타고 저렴한 호텔이나 호스텔 가자고 하니 주소 달라고 하더군요.
책에 나와 있는 호스텔 중 제일 저렴한 호스텔 주소를 보여주면서 가자고 햇습니다.
이 곳은 독일어권이라 그냥 주소 보여주는 것이 제일 좋더군요. ㅎㅎㅎ
아 이탈리아 여행에서부터 시작된 계속되는 불운..
아니 사실은 아일랜드부터죠.
아무튼 이제 너무 피곤하고 지쳐서
호스텔 도착 후 가격 보니 싱글룸이 38유로(7만5천원 정도) 밖에(?) 안 하는 저렴한(?) 가격이더군요.
사실 저렴한 가격입니다.
게다가 저는 호텔에서 자려고 했기까지 했으니
만약 호텔 갔었으면 최소 100유로(19만원 정도) 나왔을 겁니다.
이 곳 호스텔 저렴한 가격에 비해 의외로 좋더군요.
아까 주유소 편의점에서 본 캔맥주 가격은
빈의 양대 맥주들의 500ml 가격이 1.1유로에 불과한 저렴한 가격임을 볼 때
상당히 물가가 저렴한 국가라는 것을 눈치챘고
하루 정도 여행하려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참.. 빈 도착 후 1시간 동안 많은 일들이 일어났군요.
내일부터 시작될 프라하 여행 정보 검색을 위해
여기까지만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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