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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exhibition

태양의 아들 잉카 전시회 관람 후 리뷰,사진 (국립중앙박물관)

by dreamreader 2010.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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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아들 잉카 전시회를 보러
작년 2009년 12월 말에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태양의 아들 잉카 전시회, 국립 중앙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잉카 전시회의 입장료는 성인 경우 1만원이고 
천천히 설명 다 보고 들으면서 천천히 보니 딱 1시간 걸리더군요.
태양의 아들 잉카 전시회, 국립 중앙 박물관

유럽 배낭 여행 다닐 때 들르던 박물관, 미술관에서
적지 않은 서양인들이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하여
귀에 꼽고 들으면서 관람하던 것이 인상적이었으나
한정된 예산과 시간 때문에 못 했었던 것이 아쉬웠었습니다.

태양의 아들 잉카 전시회, 국립 중앙 박물관, 오디오 가이드
그래서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잉카 전시회에서는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하여 설명을 들으면서 관람하였습니다. 
대여료는 3천원이었고 신분증을 맡겨야 하더군요.

오디오 가이드의 설명 중 상당수가 이미 글로 되어 있는 설명과 중복되는 것은 아쉬운 단점이지만 대체로 좀더 설명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빌리기를 잘했구나 싶었습니다.

오디오 가이드 외에도 특정 시간마다 무료로 가이드 해 주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국립중앙박물관 잉카 전시회 전시관 내부에서는 사진 찍는 것이 불가라
입구, 출구에서나 사진 찍는 것이 가능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잉카 전시회 하나만 1시간만에 딱 보고 마치려니 아쉽더군요.
여러 개의 전시관을 묶어서 같이 볼 수 있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태양의 아들 잉카 전시회, 국립 중앙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잉카 전시회 밖의 기념품 파는 곳입니다.
태양의 아들 잉카 전시회, 국립 중앙 박물관

국립 중앙 박물관 잉카 전시회 관람 후 득템 내역입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조금 비싼 편이라 구입이 망설여졌지만
외국의 박물관, 미술관에서 관람 후 
기념품을 구입하는 것에  부담을 안 느끼던 것이 생각되더군요.
만약 페루에 가서 봤다면 구입에 좀더 부담을 안 느꼈을 것 같아서 구입해봤습니다.
태양의 아들 잉카 전시회, 국립 중앙 박물관, 기념품
기념품 뒤에 보면 made in korea로 되어 있고 한글로 된 설명이 있습니다.
페루에서 직접 공수한 기념품이였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국립 중앙 박물관, 꽤 멋지고 거대한 건축물이더군요. 
광각 렌즈가 아쉬웠습니다.
태양의 아들 잉카 전시회, 국립 중앙 박물관
태양의 아들 잉카 전시회, 국립 중앙 박물관

국립 중앙 박물관 사진을 찍다 보면 주변에 아파트가 같이 찍히기 쉽습니다.
박물관 주위에 삭막한 아파트 경치는 안 어울리더군요.
뭔가 한국 특유의 고전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건축물들이 같이 있었으면 좋을 듯 합니다.

언제 남미에 갈 수 있다면 마추 픽추(machu picchu)에도 가 보고 싶네요.
페루 잉카 마추 픽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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