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뷰 메인 의문점, 검색과 무관한 메인.

메타 블로그 중에서 비중이 있는 다음뷰지만

종종 투명성 면에서, 또는 그 외 여러 면에서 종종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죠.

이 글에서는 다음뷰 내에서 검색을 한 후 

보여지는 다음뷰 메인에 대해서 써 보았습니다.

사례 1. 검색어와 관련 적은 글이 다음뷰 첫번째 메인.

2009년 12월 1달간의 아이폰 판매량과 2010년 전망과 안드로이드 등에 관한 글을 

2009년 1월 1일 새벽 1시 정도에 올렸습니다.

( 아이폰 12월 판매량 20만대, 2010년 예상 판매량, 안드로이드 등장. )

그리고 몇 시간 후에 다음뷰에서 '아이폰' 으로 검색을 해 보니

다음뷰 첫번째 메인에는 2009년 한 해 동안 올렸던 글에 대한 글이 올라가 있더군요.

추천수가 그 글이 많냐면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오후에 제 글과 추천수는 동일하였고

다른 블로그 글들의 추천수는 확실치가 않네요.

당시 캡쳐할 생각은 하지 못 했기에 자료 사진은 없습니다.

아마 다음뷰 메인에 올리는 로직에 

제가 모르는 뭔가(가중치?) 있나 보다 정도로 생각했었습니다.

사례 2. 검색어와 무관한 글들로 다음뷰 메인 독식.

2010년 1월 3일 새벽 2시쯤에 잉카 전시회 리뷰에 관한 글을 올린 후에

( 태양의 아들 잉카 전시회 관람 후 리뷰,사진 )

다음뷰에서 '잉카 전시회'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다음뷰의 첫번째 메인과 그 외 9개 메인글 모두

어떤 한 분의 글로 독식되어 있었는데

그 글 모두 잉카 전시회에 관한 글이 아니라

장소만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같은, 고고관 전시회 글이었습니다.

다음뷰 메인에 올리는 프로그램 로직에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 건가요?

지금 상황에서는 다음뷰 메인에 올리는 프로그램 로직이 잘못되었던가

뭔가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 것으로 밖에 생각할 수 없는 듯 합니다.

다음뷰 메인, 검색 순위, 혹시 어떤 가중치를 두는가?

제가 검색 쪽 로직을 모르지만

검색 후 검색 순위를 정할 때 해당 사이트의 글 올라오는 빈도 등도 고려된다고 합니다.

구글 경우는 같은 종류의 글이면 

위키백과 같은 비영리 단체의 글의 순위가 높아진다고 하더군요.

위에 있는 캡쳐 사진에 있는 블로그 경우, 베스트 글 수가 52개라고 되어 있더군요.

아마 다음뷰 메인에 올리는 로직에는 

블로그마다 베스트 글 수와 등수 가중치 등을 적용해서

검색 후 비슷한 글인 경우 

가중치가 높은 사람의 글을 메인에 올리는 로직이 있는 걸까요?

다음뷰 측에서 정확한 로직을 투명하게 밝히고 있지 않으니

투명성 관점에서는 아쉬운 단점이 있는 듯 하군요.

아래 캡쳐 사진은 다음뷰에서 '잉카 전시회'로 검색한 결과입니다.

다음뷰 메인에 있는 글들보다 뷰온 추천을 더 많이 받은 글들이 있지만 

메인에는 못 올라 갔군요.

아마 최근 글 위주로 메인에 올리는 가중치가 있는 듯 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검색어와 전혀 관련이 없는 글들이 

게다가 하나의 블로그가 다음뷰 메인 10개 모두를 독식하는 것은 

좀 이상스럽게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블로거들의 꿈이라는 다음뷰 베스트에 대한 느낌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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