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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Drink(Beer)

발렌타인 데이, 일본의 초콜릿 맥주들.

by dreamreader 2010.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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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초콜릿 맥주, 출시 맥주 회사에 대한 글입니다.

 
초콜릿 맥주

초콜릿 맥주라는 것이 일본에서는 몇 년 전부터 출시되고 있고 

꽤 인기가 있는 모양입니다.
 
대부분 흑맥주의 형태인 것을 볼 때
일부 흑맥주에 카라멜 등이 첨가되는 것처럼
아마 초코릿이 첨가되는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비터 초콜릿 맥주는 다양한 맥주가 생산되기로 유명한 
맥주의 나라 벨기에에서 처음 나왔다고 합니다.
맛은 초콜릿의 달콤함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쓴 맛의 흑맥주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초코릿 맥주는
무려 30여개의 맥주 회사에서 출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역시 아시아의 맥주 대국답게 대단히 많군요.
 
 
일본 산크트가렌사의 임페리얼 초콜릿 스타우트
2006년에 일본 산크트가렌사의 임페리얼 초콜릿 스타우트가
6000개 한정판으로 출시되었는데
단 4일만에 품절되었었다고 합니다.
 
맥아의 양은 일반 흑맥주의 2.5배나 들어간다고 하며
알콜도수 8.5도라고 하는군요.
맥아를 고온으로 태운 초코릿 몰트(맥아)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스펙상으로는 상당히 땡기는 맥주입니다. ^^
 
산크트가렌사는 이후 초콜릿 스타우트 외에
오렌지 초콜릿 스타우트, 스위트 바닐라 스타우트도 출시했다고 합니다.
 
 
 
 
일본 기린사의 초콜릿 맥주
 
일본 기린사에서도 초콜릿 맥주가 나오는군요.
 
 
일본 삿뽀로사의 초콜릿 맥주
삿뽀로 초콜릿 맥주는 
삿뽀로 맥주 회사의 여성 사원들로 이루어진 팀에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맛은 쌉쌀한 비타쵸코의 풍미가 느껴진다고 하네요.
삿뽀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으며
350ml 캔 3개 1세트를 2만 세트 한정 판매한다고 합니다.
 
삿뽀로 초콜릿 맥주는 비터(bitter)와 스위트 2가지가 있다네요.
 
삿뽀로 초콜릿 맥주의 가격은 350ml 1개당 1480엔, 
한국돈으로 1만5천원 정도나 된다고 합니다.
 
맛은 초콜릿 향의 흑맥주 정도라고 하는 듯 합니다.
 
캔맥주 사진의 문구를 보니
로우스트된 맥아와 카카오를 가지고 만들었으며
초콜릿 향과 쓴 맛이 난다고 되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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