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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코리아, 대회조직위원회 닻 올렸지만 걱정스러운 상황

by dreamreader 2009.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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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코리아그랑프리'를 앞두고 15일 F1대회조직위원회가 닻을 올렸지만 전남도가 공동조직위원장 인선에 난항을 겪고 있는데다 조직위 사무처도 정부 예산지원이 막힐 것으로 예상되는 등 출발부터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전남도는 당초 공동위원장을 찾기 위해 재벌 총수급 재계 인사 등 3~4명을 대상으로 접촉에 나섰으나 대부분 위원장직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재벌들이 왜 이런 세계적인 큰 대회의 조직위원회를 안 하려고 하는 건지 의아합니다.

F1 코리아

지난 정권 때 F1 코리아에 대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협의 될 때
한나라당에서는 경주 지원 1조원과 딜하고도 해서
계속적으로 F1 지원 특별법을 무산시켰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요즘 와서는 1천억원이 애들 돈이냐고 하면서
얼마전 요구 880억원 '특별' 지원법안을 간신히 통과시켰다고 합니다.

F1은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포츠 대회입니다.
이런 국제적인 대규모 경기를 한국에서 유치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히 좋은 일인데
중국 공산당만도 못한 한국의 수구 꼴통 정당인가요?

동계 올림픽 유치 운동을 위해서 재벌 회장 불법에 대한 사면을 요구하는
반 선진국스러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 (애초에 기업윤리를 중요시했더라면)
7년간 유치되는 F1 코리아 대회는 어떻게 할겁니까?

대회장 건설은 물론이고 주변 시설에 대한 우려가 상당한데
국가는 제대로 지원하고 있는건가요?

혹시 중국 공산당만도 못한 한국의 수구 꼴통 정당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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