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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7

서울 폭설 눈 후 경복궁 경치 사진들과 부조화스런 광화문 빌딩들 2010년 1월 4일 서울에 73년만의 폭설이 내렸었죠. 3일 후인 1월 7일 눈 내린 경복궁의 설경, 경치 사진들입니다. 계속되는 강추위로 눈이 아직 있었지만 역시 3일이나 지난 후라 눈이 많이 사라진 상태였습니다. 경복궁 근정전 경복궁과 근처의 광화문 빌딩들이 한데 있는 경치 사진입니다. 예전에는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속의 고전 궁의 이색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부조화스럽게 느껴지네요. 유럽 도시들의 경우를 보거나 홍콩, 중국 상하이을 보더라도 이런 무성의한 모습은 쉽지 않은 일이죠. 궁 주변에는 이런 성의 없는 형편 없는 디자인의 고층 빌딩 건축물 자체를 금지시키거나 만약 지어야 겠다면,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나 홍콩, 상하이의 그 멋진 고층 빌딩가처럼 멋진 디자인의 .. 2010. 1. 11.
서울 폭설 눈 후 창덕궁 경치 사진들, 주의 사항, 아쉬운 점. 서울 폭설 눈 후 창덕궁 경치 사진들 요즘 2009~2010년 겨울 서울에 눈이 자주 오는군요. 특히 몇 일 전에는 서울에 73 년 만의 엄청난 폭설이 왔는데요. 2010년 1월 4일 서울 폭설 후 1월 5일 창덕궁의 눈 온 후 경치 사진들을 몇 장 올려 봅니다. 사진 찍는 것은 좋아하지만 편집하는 것을 워낙 귀찮아하는 관계로 글 올리는 타이밍을 놓쳐서 극히 소수의 분들만 보실 듯 합니다. ^^ 예전 겨울 같으면 눈 온 후 다음 날 오후에 가면 눈 다 녹아서 아쉬웠었는데 요즘 몇 일간 강추위 덕택으로 눈들이 별로 안 녹아서 눈 상태는 괜찮았습니다. 요즘 보기 힘든 고드름을 창덕궁에서 오래만에 보았습니다. 창덕궁 갈 때 주의 사항 창덕궁의 경우 다른 궁과 다른 점이 있어서 주의를 요하는데요. - 매주 월요.. 2010. 1. 8.
프랑스 파리 2일 여행 후 그제 저녁 11시 쯤에 뮌헨에서 파리로 밤기차로 이동한 후 어제 아침에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좋다좋다 하는 곳은 기대를 많이 갖고 가서 그런지 실제 가보면 의외로 좋지 않고 별 기대 없이 간 곳은 의외로 좋더군요. 파리..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한 곳이라.. 이번에는 처음부터 별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도시라든가 외국인들이 생각보다 많았고 그로인해 도시 분위기는 별로 좋지는 않더군요. 2일간 본 상태에서 생각해 보면 사람들이 정말 최고의 관광 도시,로맨틱한 도시라고 하는 것은 제가 혼자 여행 중이여서 그런지 별로 느끼지 못 했고 파리의 경우는 지금까지 여행한 도시 중에서 한국인을 가장 많이 본 도시가 아닌까 싶더군요. 내일(이제 오늘이군요) 파리 3일째 여행을 한 후.. 2009. 4. 15.
그저께 저녁 뮌헨 도착, 뮌헨은 최악의 도시 중의 하나가 될 것인가 그저께 저녁 9시 10분 기차를 타고 (원래 어제였으나 티스토리 문제로 글 저장이 안 되어서 하루 지난 오늘에서야 합니다) 뉘른베르크에서 뮌헨으로 이동했습니다. 제일 저렴한 기차지만 1시간 40분 밖에 안 걸리더군요. 뮌헨에 도착하니 11시 정도였고 중앙역 근처의 호스텔 2군데를 가보았으나 금요일 저녁과 부활절 휴가가 겹친 크리 데이여서 그런지 모두 풀... ㅠㅠ 근처 3스타 호텔 가보니 제일 싼 싱글룸이 70유로.. ㅠㅠ 결국 책에 있는 다른 베드 수가 500개라는 호스텔에 가 보기로 했습니다. 12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에 대중교통으로 헤매기는 힘들고 뉘른베르크처럼 택시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이 놈의 택시 기사 좀 돌도군요. 길이 복잡하면 모를 텐데 죽 가다 오른쪽 턴, 그리고 오른쪽 턴이면 한 바.. 2009. 4. 12.
독일 뉘른베르크 어제 저녁에 도착 오늘은 독일의 뉘른베르크를 여행할 계획입니다. 반나절 정도 일정이 되겠네요, 원래 계획에 없던 곳이었는데 원래 뉘르부르크링 가려고 했는데 검색하다 해 보아도 아무도 간 적이 없고 제 생각에 아마 이름이 비슷하고 지도에 나와 있는 도시라서 이 곳에 있겠지 하고 어제 아침에 버스 예약 후 나중에 다시 열나게 검색해 보니 지도에도 없는 아주 작은 곳에 있다는 충격을... ㄷㄷㄷ 아무튼 이왕 예약한 김에 뮌헨 가는 중간에 들려 가자고 해서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나가기 전 뉘른베르크 여행 관련 검색해 보니 독일인들이 사랑하는 도시 중 하나라는 군요. 그러나 어제 저녁 호텔(ㄷㄷㄷ)에 들어와서 들은 말은 오늘 부활절(?)이라 모든 곳이 다 문 닫아서 들어갈 곳이 없으나 밖으로 돌아다니면서 사진은 찍을 수 있.. 2009. 4. 10.
어제까지 체코 프라하 2박3일 여행, 민박의 추천 코스 경향 어제 오후까지 체코 프라하를 여행했습니다. 상당히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기대를 많이 하고 가서 그런지 생각보단는 별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격은 한인 민박 집 사람들은 한국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스타벅스 모카 커피 가격이 한국돈으로 7천원하는데 뭐가 비슷한건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아마 한나라당의 리만 브라더스 집권 전의 원화 가치가 현재보다 50% 높았을 때를 잊지 못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추측됩니다. 민박집에서 추가로 알려준 더 좋다는 곳을 첫 날 중점 둬서 다닌 탓에 프라하 여행의 핵심인 구시가지와 프라하 성은 정작 들어가 본 곳이 한 곳도 없게 되었다는... ㅠㅠ 민박집에서 가이드하는 경향은 가능한 많이 묵고 가려고 하려는 것 같습니다. 즉.. 많은 곳을 다니라고 하는 거죠. 그러나 그들의 말.. 2009.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