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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3

삼성 이건희 사면, 국익, 국위 선양, 불법행위 이번 정권이 집권한 후에 세간에는 능력만 있으면 불법 행위를 저질러도 된다는 풍토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삼성 이건희 전 회장이 사면되다는 소식이 들려오는군요. 이유는 동계올림픽 유치와 국익을 고려해서라는 것 같습니다. 불법 행위를 저질렀던 인물이 IOC 위원을 한다고 하면 IOC 관점에서 볼 때 이것은 IOC 조직의 수치가 될 것입니다. 만약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국익을 위하고 국위 선양을 한 금메달리스트는 과연 어느 정도까지 불법 행위를 저질러도 용납이 되는 걸까요? 금메달 딴 사람은 강도까지 면제되고 은메달은 절도까지 면제되고 동메달은 성추행까지 면제되고 어떤 메달도 못 딴 사람은 단지 빵 1개를 훔쳐도 감옥 가야 할까요? 만약 올림픽리스트가 불법 행위를 저질러서 뉴스에 안 좋.. 2009. 12. 29.
F1 코리아, 대회조직위원회 닻 올렸지만 걱정스러운 상황 내년 10월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코리아그랑프리'를 앞두고 15일 F1대회조직위원회가 닻을 올렸지만 전남도가 공동조직위원장 인선에 난항을 겪고 있는데다 조직위 사무처도 정부 예산지원이 막힐 것으로 예상되는 등 출발부터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전남도는 당초 공동위원장을 찾기 위해 재벌 총수급 재계 인사 등 3~4명을 대상으로 접촉에 나섰으나 대부분 위원장직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재벌들이 왜 이런 세계적인 큰 대회의 조직위원회를 안 하려고 하는 건지 의아합니다. 지난 정권 때 F1 코리아에 대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협의 될 때 한나라당에서는 경주 지원 1조원과 딜하고도 해서 계속적으로 F1 지원 특별법을 무산시켰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요즘 와서는 1천억원이 애들 돈이냐고 하면서 얼마전 요.. 2009. 12. 17.
F1 지원 1천억원 누구 애이름이냐며 딴지, 4대강 3.5조원은 날치기. 어느 당인지는 다들 짐작하실 겁니다.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포츠 중 하나인 F1 코리아가 당장 내년부터 대회 개최해야 하는데 모 당의 딴지로 몇 년째 지원법안은 표류해왔었고. 심지어는 요즘도 저런 딴지나 걸고 있다니. 게다가 F1 코리아 지원도 '대한민국관' 건립 예산 등과 조율(?)하는 조건으로 지원하기로 했나 봅니다. 만약 '대한민국관' 건립 예산 등과 조율하지 않았다면 월드컵과 맞먹는 F1 코리아 지원 안 하려고 했던 속셈이었을까요? 과연 이게 국가를 생각하는 보수인지 의심이 갑니다. F1 코리아 경기장 건립 비용에 대해 한나라당의 반대가 거세 막판까지 쟁점 예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한 여당 의원은 '1000억원이 누구 애 이름이냐"며 원색적으로 딴지를 걸었다네요. F1경기장ㆍCT연.. 2009.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