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북엇국 라면 리뷰 (고가 가격, 자극적이지 않은, 안 매우면서 맛있는, 밥 말아 먹는)
오뚜기의 북엇국 라면에 대한 리뷰입니다. (2022년 6~8월)
스프는 가루 스프, 건더기 스프 2가지 있습니다.
가루 스프의 색이 일반적인 빨간색이 아닌 북어포 색의 연한 느낌이네요.
건더기 스프의 양은 꽤 많습니다.
라면 끓인 직후의 향은 북엇국 느낌이 꽤 납니다.
건더기에 작은 북어포가 꽤 보이네요.
국물 색깔이 연해서 비주얼이 팔도 꼬꼬면 느낌이 나는 듯 합니다.
향은 약한 북엇국 느낌이 나는 듯 합니다.
라면 끓이는 시간이 3분으로 매우 짧은 것이 특이한데요.
면은 조금 얇은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황태 해장국을 좋아해서 북엇국 라면에 대한 기대치가 어느 정도 있었는데요.
굉장히 맛있다기 보다는, 면을 먹을 때의 맛은 북어 느낌이 조금 있고
짜고 매운 자극적인 느낌이 아닌 순한 느낌이 있으며
많이 맵지는 않고 칼칼하게 매운 느낌의 라면 같습니다.
후추를 조금 넣으면 좀더 나아지는 느낌인 것 같네요.
취향에 따라 후추를 넣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면을 다 먹고 국물을 한 숟가락 먹으니 꽤 맛있는 것 같아서 즉석밥을 데우고 있습니다.
건더기 스프가 많으니 라면 국물에 밥 말아 먹을 때 기분이 좋을 듯 하구요.
면을 먹을 때와 달리 국물에 밥을 말아 먹을 때에는
북어 느낌의 짭조름하고 칼칼하게 조금 매콤한 국물과
북어포와 그 외의 건더기를 같이 먹게 되어
면을 먹을 때 보다 더 맛있는 것 같네요.
면을 먹을 때에는 큰 기대를 해서 그런지 큰 인상을 못 받았는데
국물에 밥 말아 먹는게 꽤 맛있는 듯 합니다.
만약 밥을 안 말아 먹었으면 국물만 먹으면서 국물은 맛있네 정도로 끝났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은은하게 칼칼한 매운맛은 있지만 조금만 맵고 많이 안 매워서
개인적으로는 좋은 것 같습니다.
오뚜기 북엇국 라면 스토리, 출시일
한끼든든 속 시원한 ‘북엇국라면’…시원 칼칼하고 담백한 국물 맛 (2019년 12월 29일)
http://www.bundangnews.co.kr/26843
소면처럼 부드럽고 찰진 식감의 면발.
북어에서 우러나오는 진한 풍미를 담은 시원 칼칼하고 담백한 맛.
오뚜기 북엇국 라면 스펙
가격 : 4개 세트 가격 5,480원(3,836원), 개당 가격 1,370원(959원). (30% 할인 가격)
무게 : 110 g
열량 : 485 kcal
나트륨 : 78 %
탄수화물 : 21 %
당류 : 4 %
지방 : 33 %
콜레스테롤 : 5 %
단백질 : 22 %
칼슘 : 14 %
스프 종류 : 가루 스프, 건더기 스프.
면 재료 :
소맥분, 변성전분, 팜유, 쌀가루, 글루텐, 정제소금, 야채풍미액, 이스트엑기스,
유화유지, 면류첨가알칼리제(산도조절제), 구아검, 알긴산나트륨, 셀룰로스검,
비타민B₂, 녹차풍미유.
스프 재료 :
북어해장국분말, 정제소금, 포도당, 혼합야채분, 설탕, 사골농축분말,
참맛사골양념분말, 유청혼합분말, 식물성크림, 감자전분, 청양초양념분말,
진한감칠맛분, 조미고추맛분말, 감칠맛베이스, 고소한향미분말, 우동풍미분,
효모추출조미분말, 후추분말, 청양고추추출물분말.
건더기 스프 재료 :
북어후레이크, 건조무채, 계란후레이크, 건파, 건조링고추후레이크.
조리방법
1. 물 500ml(2컵과 1/2컵)에 건더기스프를 넣고 물을 끓인 후
2. 분말스프를 넣고 그리고 면을 넣은 후, 3분간 더 끓입니다.
3. 분말스프는 식성에 따라 적당량 넣어 주시고
파, 계란 등을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오뚜기 북엇국 라면 요약
고가 가격의,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이 맛있는 라면.
장점 : 풍부한 건더기, 맛있는 국물.
단점 : .
마음에 드는 부분 : 밥 말아 먹을 때 맛있음.
아쉬운 부분 : .
땀 지수 : 2개. (땀 닦는데 쓴 휴지 수)
재구매 의향 : 글쎄.
평점 : 4.15 / 5.0
가격 : 3.8
맛 : 4.5
오뚜기 북엇국 라면 광고(CF) 영상
한끼든든 해장꿀템, 오뚜기 북엇국라면! (2020년 2월 6일)